스트레스로 오는 불면증이나 폭식, 우울증에 효능 있는 허브차를 소개합니다. 자율신경 조절로 릴랙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라벤더, 피로해소에 좋은 히비스커스,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는 레몬밤, 시나몬, 생강, 페퍼민트, 레몬그라스 캐모마일 허브차를 소개합니다.
스트레스에 좋은 허브차와 5가지 효능
릴렉스 효과
▶라벤더 차
보랏빛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라벤더.
은은하게 달콤한 향은 여러 가지 아로마세러피 용품으로 활용되는 대중적인 허브입니다.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진정작용, 안면효과, 신경성으로 오는 몸의 컨디션 저하, 소화기관 계통의 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단, 라벤더는 생리 촉진 작용이 있으므로 임산부는 안정기 전까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히비스커스 차
선명한 붉은 빛깔, 신맛이 있는 풍미가 특징적인 히비스커스 차.
비타민 C가 포함되어 미용효과가 높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히비스커스의 신맛은 식물성 산인 구연산에 의한 것이므로,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스트레스로 심신 모두 지쳐있을 때, 히비스커스차의 새콤달콤한 풍미와 남쪽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붉은 빛깔이 리프레쉬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자율신경 조절
- 캐모마일 차
국화과의 귀여운 꽃을 피우는 카모마일은 옛부터 약초로 쓰여온 만능 허브입니다.
사과와 닮은 향은 흥분물질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어 릴랙스 하게 해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율신경의 밸런스 유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 레몬밤 차
은은한 향의 민트 계열 레몬밤은 폴리페놀이 풍부해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입니다.
진정 작용과 항우울 작용도 기대할 수 있으며 자립 신경의 균형을 조절하도록 도와주는 허브차로써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 레몬그라스 차
깔끔한 향과 풍미의 레몬그라스는 벌레퇴치 스프레이 등으로 사용되는 살균과 항균작용, 또한 소화촉진 효과가 우수한 허브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나 과식에 지친 위장의 불쾌한 느낌을 레몬그라스 차를 마시면 개선 효과가 기대 됩니다.
- 페퍼민트 차
상쾌한 멘솔향의 청량감이 느껴지는 페퍼 민트. 위장 계열 트러블 개선에 활약하는 허브입니다.
과식이나 과음 시에 페퍼민트 차를 마시면 소화촉진, 위의 불쾌감을 경량 시켜줍니다. 식후에 입안의 텁텁함을 상쾌하게 해주는 구취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신경성 위장병
- 시나몬 차
세계 3대 스파이스로서 친숙한 존재인 시나몬. 톡 쏘는 향과 마지막에 오는 달콤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시나몬에는 소화촉진과 릴랙스 효과, 감기 예방 등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생강차
소화촉진, 혈행 촉진 효과가 우수한 생강. 위장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식재료로 쓰이는 것은 물론, 생강차로 마시면 괴로운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 알싸한 향이 주는 리프레쉬 효과와, 따뜻한 성질을 가져 감기에 좋은 허브차입니다.
허브차를 맛있게 마시는 법
티백 - 1잔에 티백 1개가 기본 양입니다. 취향에 따라 농도를 조절하여 마십니다.
엽차 - 물의 양이 티컵 1잔 (120㎖ ) 일 때 찻잎은 티스푼 1에서 1.5가 기준입니다.
물의 온도는 95도가 적절하며, 종류에 따라는 차가운 상태로도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논 카페인 타입의 허브차는 임신 중이나 수유 중에도 마실 수 있으나, 자궁수축을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는 허브도 있으므로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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